수초만 키우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회사에서도 생물을 키우게 되었네요~ 그러던 중 회사동료에게 분양받은 구피 중 암컷 구피가 치어를 출산하였습니다 ^^ 초산이어서 출산 예정일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치어가 한마리씩 보이더니...... 약 15~18마리 정도가 보입니다 ^^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더니 잘 나오지 않네요..... 수초는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입니다. 상태가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새순이 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곧 크겠죠? 흐뭇하네요~
회사에서 키우는 작은 어항입니다. 원래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와 나나, 볼비티스를 살리려고 다 집어넣어놨었는데 나나와 볼비티스는 회사 동료에서 분양하고, 구피를 얻어왔습니다. 일반 카메라여서 순간포착이 어렵네요....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 열약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암컷 1마리와 수컷 3마리인 구피들입니다.. 암컷이 좀 걱정되지만 아직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옛날 건물이라 그런지 회사 화장실이 수조를 관리하기에는 너무 열악합니다. 대청소는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한번 해주는 물갈이는 그래도 쉬운 편입니다. 가끔 개발하다가 한번씩 보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 다들 자리에 수조 하나씩은 있으시죠?
김포공항까지 가서 분양받았던 녀석들입니다.. 한 중학생인가 되는 아이였는데 장사 좀 할 줄 알던데요 ^^;;; 저한테 분양하고 분양이 안되니까 가격을 낮춰서 분양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정말 어린 녀석들인데... 그땐 왜케 분양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너무 어린 개체인 경우 금방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양 받으시는 경우 왠만하면 좀 더 큰 개체로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컸으니 튼튼하다는 보장은 되니까요 처음으로 셋팅한 알카리 수조입니다.. 해물찜 가게에서 먹고 남은 소라들로 셋팅했습니다 ^^ 확실히 숨는 곳을 만들어 놓으니 컴프리들이 좋아합니다. 2년 뒤에 모습입니다.... 쌍은 잡질 못하고 이렇게 2마리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 둘도 1년 뒤에 죽었습니다... 제 짧은..
미크로소리움과 유목만으로 꾸민 4자 음성수초어항입니다. 전기세를 걱정하시는 부모님과의 타협을 위해 음성수초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중에 눈여겨 보았던 미크로소리움종으로 결정했습니다. 미크로소리움 중 잎이 가는 네로리프를 청계천 대상라인에서 구매 했습니다. 가격은 보통 한 반주먹(잡아서 반주먹이 아니라 주먹을 잡았을 때) 정도의 양입니다. 엄청 적죠... 나름 고가의 수초입니다. 그래도 금방 적응해서 번식하기 시작하면 잘 자라는 편입니다. 환경은 4자(120cm), 에하임 2217, 고압 CO2 세트 입니다. 왼쪽에 유목 한개와 앞부분에 작은 유목 2개, 오른쪽에 유목 2개를 배치했습니다. 미크로소리움은 지저분했던 부분은 많이 제거하고 실로 둘둘 감아서 활착시켰습니다. 그린테러를 키웠을 때보다 확실히 깨끗해..
그린테러와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를 키우는 어항입니다. 그린테러 수컷입니다... 발색이 정말 이쁩니다 ^^ 하단에 보이는 개체가 암컷입니다.. 좀 더 크면 머리 앞 부분에 혹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약 8개월 정도의 사육 후에 눈물을 머금고 4자어항에서 퇴출시켰습니다. 관리가 정말 힘듭니다... 매주 한번씩 2217 여과기를 청소해 주고 벽면 및 바닥 청소, 물갈이 등..... 미크로소리움의 상태도 많이 안 좋아서 수초만 키우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그린테러를 좋은 환경에서 사육하고자 4자수초어항으로 옮겼습니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흑사를 모두 빼고 유목에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를 붙여서 키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었지만 벽면 및 바닥 청소를 안해줘서 금방 지저분해졌네요.... 열대어에 올인할 떄는 그렇게 정성을 들였지만 연애를 하다보니 열대어에 쏟는 정성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에하임 2217로 여과를 했지만 감당을 못할 정도로 잘 먹고 많이 내보냅니다....^^;; 미크로소리움에 시꺼먼 부분은 이끼같은 것이 껴서 그렇습니다... 정말 이때는 감당이 안되던군요... 손을 집어넣으면 구피들 같은 경우 살짝 건드리는 정도인데 이 녀석들은 정말 놀랄 정도로 물어댑니다...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서 좋았습니다 ^^ 어머니께서 ..
군대에 갔을 때 어항을 정리하지 않고 가서 부모님께서 정성껏 길러주셨습니다. 그래도 물갈이 없이는 관리가 안돼죠.... 결국 붓이끼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아까운 마음에 2자에서 기르던 붓이끼가 잔뜩있는 수초를 4자어항에 심었습니다. 그 결과..... 번식용 붓이끼 어항이 되었습니다 ^^ 팔 수 있으면 좋으련만...... 유목마저도 정복해버리고 비싼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와 자와모스에도 보입니다.... 정말 무시무시 하지요?? 붓이끼를 해결하기 위해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구매해서 넣었습니다. 근데 이게 참 말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안 먹는다... 플라잉폭스라고도 한다.... 플라잉폭스와 다른 종인데 수족관에서 그렇게 팔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저는 효과를 못봤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아마 ..
기억하며 쓰려니 힘드네요...^^;; 정리한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행동이 안되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물생활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정리하면서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바닥비료를 하고 물갈이를 해줘야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질 않아서 물이 많이 뿌옇습니다. 추후에 이것도 붓이끼의 번식을 촉진시킨 원인이 된 듯 합니다. 2자어항에 키우던 플라밍고 구피와 새끼들을 옮겨왔습니다. 큰 어항에 넣었더니 새끼들이 정말 작아보이네요 ^^ 지금은 이렇지만 몇일 지나면 가라앉아서 맑게 됩니다 ^^ 체리새우도 보이네요... 체리새우도 번식을 하는데 이것들은 발색이 안되는 개체들은 걸러줘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생이새우처럼 된다고 하네요... 전 체리새우보다는 번식 잘하고 잘크는 생이새우..
6년만에 적는 4자 수초 어항 셋팅기입니다 ^^ 2005년 7월, 8월 현장실습을 마치고 9월에 취업을 해서 첫월급을 부모님께 모두 드리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지만 그토록 갖고 싶었던 4자어항을 뿌리치지 못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자어항 : 65만원 에하임 2217 : 15만원 이탄세트 : 12만원 합계 : 92만원 명품 이미지칼라 4자어항입니다. 물이 새는지 화장실에서 확인하고 에하임 2217(여과기)를 연결했습니다. 바닥비료를 뿌리고 자갈을 덮은 다음에 한번 더 뿌렸던것 같습니다. 입수구쪽은 피해서 비료를 뿌렸네요 자갈을 한 10포정도 넣었던 것 같습니다.. 씻는데 정말 힘듭니다... 전경은 사지타리아로 꾸몄고 그 전에 키우던 나나를 유목에 붙였습니다. 아누비아스 나나를 분리해서 활착시켰습..
2자어항이 좁아서 4자어항으로 옮겼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미크로소리움에 처참하게 붓이끼가 생겼지요... 복구하는데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큰 고기들 키우시는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테트라 대자와 측면여과기를 사용했습니다. 온도계를 깨뜨린 적이 있어서 오른쪽 아래로 옮겼던 것 같습니다... 똑딱이로 사진 좀 찍겠다고 열심히 찍었는데 애들이 빨라서 몇장 못 건졌네요.... 참 매력적인 고기입니다 ^^ 수컷인 경우 머리부분에 혹이 나오고 크기가 확실히 큽니다~
드디어 분양받은 치어들이 성어가 되어서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한 2년이 조금 안된 걸로 기억합니다 매번 구피가 치어 낳는 것만 봐서 그런지 처음에 되게 신기했습니다. 2006년 8월 2일에 찍은 사진이고요... 어항에 실리콘 위에 보시는 것이 알입니다. 알을 낳을만한 물품이 없어서 그런지 옆면에 낳았네요..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 이 알들은 모두 부화되지 못했습니다... 2006년 9월 9일 한달 뒤 다시 알을 낳았습니다.. 해물찜먹고 식당에서 가져온 소라를 넣어주었더니 이쁘게 잘 낳았네요 안쪽에 보이는 것이 알이고요 그린테러를 위해 소라방향은 사람이 바로 볼 수 없는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어미가 지키고 있네요 ^^ 그린테러는 짝이 되면 다른 고기들을 견제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
그린테러와 비파 계속입니다..... 2자수조는 아버지께서 손수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회사동료분께 분양해서 쓰고 계시네요 ^^ 비파 모습입니다 ^^ 똑딱이는 참 접사가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 좀 있어 보이는 사진입니다.... 뒤에 학교 교재도 보이네요 ^^;; 그린테러 모습은 계속 됩니다~ 쭈~욱~!! 열대어를 무료분양 하다보면 욕심을 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기가 정말 잘 키울 수 있는지 잘 판단하셔서 받았으면 하네요 제 바램입니다...
이제 좀 자랐습니다. 이때까지 비파도 여전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에하임 2213으로 여과하지만 많이 더럽네요... 1주일에 한번쯤은 물을 갈아줬던 것 같은데 먹는만큼 정말 많이 배출합니다. 그래도 참 튼튼한 종입니다. 연사로 찍은 사진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똑딱이로 찍은 사진... 아웃포커스(?)처럼 됐네요 ^^;; 정말 입 큽니다.... 저 입 크기만큼 식성도 끝내줍니다.... 배설중....^^;;; 많은 배설물들...... 비파가 많이 귀찮아 보입니다.... 친구에게 분양받은 크라운로치입니다... 수족관가서 보시는 그 작은 크라운로치 맞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한 25cm 정도 된걸로 기억합니다... 다시 봐도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