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재천 벚꽃 달리기 하고 왔습니다.낮에는 오전에 비와서 그런지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았네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벚꽃을 보며 양재천을 달리려고 나갔다 왔습니다.날씨는 조금 쌀쌀했는데 반팔에 반바지 복장으로 달렸습니다. 흐릿하게 정말 못 찍었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 예쁘네요 달리고 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찍는 곳에서 사진 찍고 왔습니다.양재시민의 숲 벚꽃 명소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 지도 화살표를 참고하세요화살표 방향으로 벚꽃 구경하시면 이쁩니다 ^^ 위에 사진은 위쪽에서 아래 사진은 아래쪽에서 찍은 모습이예요야경은 또 처음이네요 ^^ 양재천에도 벚꽃 구경하고 운동하시는 분들로 밤에도 사람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양재시민의 숲은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으스스한 분위기여서 달리기하러는 잘 안가고..
러닝앱으로 양재천 달리기를 하고 왔습니다.현재 온도 15도이고 러닝복장은 드라이핏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나이키 러닝 조끼 에어로 로프트를 입고 달렸는데 야간이어서 좀 쌀쌀한 듯 했으나 좀 달리고 나니 땀이 많이 나네요반팔 복장으로 달리기하길 잘했습니다. 양재천이 점점 좋아져서 건널 수 있는 다리들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징검다리, 자전거도 건널 수 있는 다리 등등 오늘은 먼저 나오는 다리를 지나서 좀 더 뛰었습니다. 6주 연속 달리기를 했습니다.미세먼지때문에 야외 달리기를 하기가 힘든 날들이 많았는데 오늘밤은 달리기에 기온도 괜찮고 공기도 상쾌했습니다. 이제 블루레벨(1000km)까지 15.54km가 남았습니다.육아휴직 복직하기 전에 블루레벨이 될 것 같네요여러분도 나이키 러닝앱으로 달리기 하세요 ^^..
양재천 달리기를 하고 왔습니다. 영상 5도의 날씨인데 밤이어서 그런지 쌀쌀하네요 NRC 앱으로 운동한지도 꽤 됐는데 1000km 블루 레벨까지 가기가 참 힘드네요 이제 35.16km 남았습니다. 조금씩 꾸준히 해서 복직 전까지는 레벨업해야겠습니다. 가로등으로 어둡진 않은데 나무들이 있어서 뭔가 우스스하네요 양재천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양쪽 도로로 모두 달릴 수 있습니다.이제 4월이 되면 벚꽃들로 가득하겠죠 벌써 기대되네요 너무 이쪽 길로 안왔나봅니다.건너편에 벤치가 새로 있고 사람이 앉아 있길래 잘 조성해놨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리 건너서 건너편으로 왔더니 벤치에 누가 앉아 있길래 이 밤에 책을 읽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는데 칸트 동상이네요서초구 블로그(=올 가을, 양재천에서 칸트를 만나요!)에서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