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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면서 그린테러를 좋은 환경에서 사육하고자 4자수초어항으로 옮겼습니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흑사를 모두 빼고 유목에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를 붙여서 키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었지만 벽면 및 바닥 청소를 안해줘서 금방 지저분해졌네요....
열대어에 올인할 떄는 그렇게 정성을 들였지만 연애를 하다보니 열대어에 쏟는 정성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흑사를 모두 빼고 유목에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를 붙여서 키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었지만 벽면 및 바닥 청소를 안해줘서 금방 지저분해졌네요....
열대어에 올인할 떄는 그렇게 정성을 들였지만 연애를 하다보니 열대어에 쏟는 정성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에하임 2217로 여과를 했지만 감당을 못할 정도로 잘 먹고 많이 내보냅니다....^^;;
미크로소리움에 시꺼먼 부분은 이끼같은 것이 껴서 그렇습니다...
정말 이때는 감당이 안되던군요...
손을 집어넣으면 구피들 같은 경우 살짝 건드리는 정도인데 이 녀석들은 정말 놀랄 정도로 물어댑니다...
그래도 튼튼하게 자라서 좋았습니다 ^^
어머니께서 구피를 키우실 때는 꼬리가 너무 이쁘다고 하시면서 즐거워하셨는데
이 녀석들은 너무 커서 징그럽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발색이 너무 이쁜걸요...^^;;;
미크로소리움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린테러에게는 너무도 넓은 환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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