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으면 11월 5일에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성내천 달리기 훈련 중에 자주 대회 기념품 옷을 입고 달리시는 분들을 만나네요 10년 전에 랩 저장이 가능한 일반 시계를 차고 30분마다 수동으로 체크했는데요 요즘엔 가민 포러너 955로 훈련을 하니 정말 좋습니다. 우선 가민 트레이너 기능을 가면 5k, 10k, 하프 마라톤 코칭을 받을 수 있고요 우선 코칭 전에 하프마라톤 기준 2분 트레이너의 훈련방식을 듣습니다. 그 이후에 본인에서 맞는 트레이너를 선택하셔서 훈련하시면 됩니다. 저는 Grep 트레이너를 선택해서 훈련 중입니다. 캘린더에서 스케줄이 나오는데 왠만해서 그대로 따르고 있고 간혹 다른 운동과 겹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다른 날짜로 재예약합니다. 중간 중간에 글이나 영상으로 ..
가민 포러너 955 블랙 시계를 구매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뭔가 새로운 시계 느낌을 만들고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민 955 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아서 한 2주 정도 된 것 같네요 시계줄 교체 방법은 동봉되는 드라이버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저는 같이 온 드라이버가 별 드라이버 같은거였습니다. 원래 일자드라이버 비슷한게 와야되는데 말이죠 아래 유튜브에 교체 방법은 나와있습니다. 전 조그만한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교체했습니다 ^^ 알리에서 흰색과 빨간색 스트랩을 샀는데 빨간색은 어두운 빨간색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으나 흰색은 사길 잘한거 같네요 단점은 고무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편백액 뿌리고 했더니 좀 나아졌습니다. 몸에는 왠지 안 좋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
가민 포러너 955가 드디어 왔습니다. 쿠폰 할인 5만원을 받아서 그나마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작은 상자여서 그런지 행낭배송으로 묶여서 오래걸릴 줄 알았으나 2일 지나고 다행히 출발해줬습니다. 액정필름 안 띄고 잠깐 쓸까 생각했는데 무조건 띄어야 되네요 ^^;;; 손목 스트랩은 부드러워서 편안했고 무게도 가벼워서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찰 수 있습니다. 빠른 시작 설명서를 한번 봤는데 몇번 만져보니 조작법은 금방 익숙해집니다. 사실 쓰는 것만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니스 등 여러 운동들을 추적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테니스는 실내여서 GPS는 안 잡히고 칼로리, 심박수 등만 측정됩니다. 사고 시 비상연락망 안내문자 테스트했는데 테스트 하다가 이렇게 먹통됐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