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갔을 때 어항을 정리하지 않고 가서 부모님께서 정성껏 길러주셨습니다. 그래도 물갈이 없이는 관리가 안돼죠.... 결국 붓이끼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아까운 마음에 2자에서 기르던 붓이끼가 잔뜩있는 수초를 4자어항에 심었습니다. 그 결과..... 번식용 붓이끼 어항이 되었습니다 ^^ 팔 수 있으면 좋으련만...... 유목마저도 정복해버리고 비싼 미크로소리움 네로리프와 자와모스에도 보입니다.... 정말 무시무시 하지요?? 붓이끼를 해결하기 위해 시아미즈 알지이터를 구매해서 넣었습니다. 근데 이게 참 말이 많습니다. 어릴 때는 안 먹는다... 플라잉폭스라고도 한다.... 플라잉폭스와 다른 종인데 수족관에서 그렇게 팔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저는 효과를 못봤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은 아마 ..
기억하며 쓰려니 힘드네요...^^;; 정리한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행동이 안되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물생활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정리하면서 옛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바닥비료를 하고 물갈이를 해줘야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질 않아서 물이 많이 뿌옇습니다. 추후에 이것도 붓이끼의 번식을 촉진시킨 원인이 된 듯 합니다. 2자어항에 키우던 플라밍고 구피와 새끼들을 옮겨왔습니다. 큰 어항에 넣었더니 새끼들이 정말 작아보이네요 ^^ 지금은 이렇지만 몇일 지나면 가라앉아서 맑게 됩니다 ^^ 체리새우도 보이네요... 체리새우도 번식을 하는데 이것들은 발색이 안되는 개체들은 걸러줘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생이새우처럼 된다고 하네요... 전 체리새우보다는 번식 잘하고 잘크는 생이새우..
6년만에 적는 4자 수초 어항 셋팅기입니다 ^^ 2005년 7월, 8월 현장실습을 마치고 9월에 취업을 해서 첫월급을 부모님께 모두 드리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지만 그토록 갖고 싶었던 4자어항을 뿌리치지 못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자어항 : 65만원 에하임 2217 : 15만원 이탄세트 : 12만원 합계 : 92만원 명품 이미지칼라 4자어항입니다. 물이 새는지 화장실에서 확인하고 에하임 2217(여과기)를 연결했습니다. 바닥비료를 뿌리고 자갈을 덮은 다음에 한번 더 뿌렸던것 같습니다. 입수구쪽은 피해서 비료를 뿌렸네요 자갈을 한 10포정도 넣었던 것 같습니다.. 씻는데 정말 힘듭니다... 전경은 사지타리아로 꾸몄고 그 전에 키우던 나나를 유목에 붙였습니다. 아누비아스 나나를 분리해서 활착시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