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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근무를 일찍 끝내고 15시 40분에 상영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판교 아이맥스에서 봤고 관람료는 3만원이네요
2시간 50분 러닝타임인데 시간도 돈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관람 전 광고시간에 맨 뒷좌석 가운데 부분에 앉아서 찍어봤습니다.
평일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30명 정도만 관람했습니다.
역시 북미와는 다르게 모든 극장에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모든 극장에서 하지도 않고 CGV에서도 일부에서만 합니다.
내일은 아이맥스 싱어롱(같이 부를 수 있음)을 보게 되면 포스터를 준다고 합니다.
오늘도 주면 참 좋았을텐데요 ㅠㅠ
엔딩 크레딧 마지막까지 자리 지키면서 노래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the eras tour setlist 를 듣고 가시면 공연에 나온 노래들을 먼저 들어볼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이걸 알고 가시는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
무대가 너무 화려하고 옷들도 너무 예뻐서 볼만한 재미가 있네요
아이맥스 맨 뒷좌석에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예매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은 자리에서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토크나 관람객보다는 테일러 스위프트 위주로 편집되었습니다.
그래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노래부르는 부분을 참 많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LA 스파이 스타디움인데 정말 직접 보고 싶은 공연이네요
무대 연출도 너무 멋집니다.
공식 홍보 영상 보고 바로 예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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