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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조립해보려고 주문은 한건 아니고.... 다나와에서 견적 요청 시 조립비를 포함 시키지 않아서
그냥 그렇게 부품만 구입하고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다나와 견적요청은 다 아실테지만 모르는 분을 위하여 링크 남깁니다.
다나와 사이트 들어가셔서 컴퓨터 · 주변기기 => 아랫부분에 PC견적상담에 구매신청 등록하시면 됩니다.
다나와 : http://www.danawa.com/
참고로 최저가인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사는 방법도 있지만 전 그냥 편하게 구매했습니다 ^^
다음과 같이 견적을 받았고요
견적내 준 업체 중 한 곳에서 748,000 + 6,000(배송비, 본체박스 + 부품박스) = 754,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견적을 냈을 때 그래픽카드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지포스로 갈지 라데온으로 갈지.....지포스로 결정하고 나서는 GTX 460으로 할지 10만원 정도 더 줘서 560으로 갈지....
결국 게임을 많이 할 일이 없는 것 같아서 460으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픽카드를 디아블로3가 나온 뒤에 살껄 그랬습니다.....ㅠㅠ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CPU에 내장된 그래픽코어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나중에 출시될 게임(디아블로3 등등)을 위해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결정하세요 ^^;;
배송은 빠르더군요
무료다운로드 쿠폰....다 재활용 폐지통에 넣었습니다......
i5 2세대 2500(정품), ASRock H67 보드, msi GTX460, Antec VP550P, 삼성 DDR3 PC3-10600 2개
그리고 서비스인 마우스 패드까지 왔네요.......
근데 이때 왜 몰랐을까요...
하드디스크가 빠졌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누락됐다고 다음날 보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일에 바로 용산에 가서 받아왔습니다.
엄청 바쁘시더군요...
3RSystem R460 케이스입니다...
심플한 케이스를 찾다가 저희집이 좌식 컴퓨터책상이어서 USB포트가 아래쪽에 많이
붙은 걸로 사게 되었습니다.
안쪽 모습이네요....
ASRock 보드 모습입니다.
바닥에 있던 푹신푹신한 것을 깔고 작업했습니다 ^^
한 5년전에 조립하는 것을 언뜻 본 적이 있어서.....
i5-2500 CPU 입니다 ^^
저렇게 포장되어 있는거 처음 봤네요
기본 쿨러와 CPU 모습입니다.
상단의 빨간 원 모양에 있는 레버를 눌러서 옆방향으로 분리해 냅니다...
보드설명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
레버로 열었을 때의 모습이고요
이 곳에 CPU를 장착하면 됩니다 ^^
참 쉽죠~잉
장착 후에 모습이고요 방향은 보드 설명서를 참고하시거나
그냥 모양보시고 넣다 보면 금방 맞습니다. ^^
요즘은 쿨러에 서멀구리스 발라져서 나오나 봅니다....
서멀 구리스 역할은 CPU와 쿨러사이의 열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보드에 CPU 쿨러 연결단자를 잘 찾아서 선이 맞게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쿨러는 넣고 돌리면 고정되네요
이제 램을 꽂을 차례입니다.
삼성 4G PC3-10600 이네요
하단의 가운데 홈이 어디있는지 잘 보고 꽂으시면 됩니다.
잘 들어갔죠?
이제 파워를 케이스에 설치해 보겠습니다.
순서는 개인취향에 따라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
Antec VP550P 입니다.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박스 포장 내부 모습이고요
파워와 전원 케이블 입니다.
뒷모습이고요
- 는 ON
o 는 OFF
쿨러가 하단으로 가게 설치했고요
케이스에 따라서 알맞게 설치 후에 나사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가까이서 찍은 내부 모습이네요
이제 보드를 붙여야겠죠?
보드와 케이스를 연결할 나사들입니다.
보드 뒤에 붙이면 되고요
msi GTX 460 CYCLONE OC D5 1G 입니다.
제가 2006년도에 본 경험으로 보드에 꽂고 붙이려고 그래픽카드를 먼저 열어습니다.
근데 꽂으면 보드를 고정하는 부분에 나사를 조일 수 없어서 우선 개봉만 했습니다.
3년 무상이라고 하네요 ^^
요즘 그래픽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3년 동안에 고장날 확률이 있는건가요?
궁금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MINI HDMI to HDMI 젠더
DVI to HDMI 젠더
DVI to D-SUB 젠더
이고
그래픽 카드 입니다 ^^
보드와 케이스를 결합한 모습이고요
나사는 4개를 사용했습니다.
케이스 전면에 위치한 USB를 보드의 USB단자에 연결했고요
옆에 보시면 HDD LED와 RESET SW
그리고 RESET SW 상단에 PWR BTN(파워버튼)을
연결했습니다.
보드 결합 후에 그래픽카드를 붙였습니다.
그래픽카드에 6핀 보조 전원에 연결을 안했더니 인식을 못하더군요....
그래픽카드에 보조 전원이라.... 그냥 팬만 돌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요즘엔 안전적인 성능르 위해서 대부분 따로 연결한다고 합니다.
그래픽카드 전력 케이블 연결 단자입니다.
파워에서 보드로 가는 전력케이블과 그외에 전력케이블들을 연결했습니다.
정말 쉽죠?
하드디스크가 없이 그냥 켜봤습니다 ^^
BIOS 화면이 뜨네요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를 장만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뿌듯합니다.
거기다 조립이 무사히 마쳐져서 기쁘네요
사실 조립이 안하게 되는 이유가 부품 중 불량이 있을 경우 찾기도 힘들고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질까봐 그랬는데요...
CPU, 램 잘 인식됐네요 ^^
하드디스크를 받아와서 설치하려고 보니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존에 ODD(Optical Disk Drive)를 사용하려고 하니 메인보드에 IDE 단자가 없네요...
IDE to SATA 검색하니 젠더가 있긴한데 그냥 USB로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립하시기 전에 같은 문제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메인보드의 드라이브 등도 DVD에 있는 내용을 USB로 복사해서 하시거나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셔서 하셔야되네요.....
랜드라이브는 무조건 USB로 복사해야 되고요
그래서 USB 설치를 위해서 Transcend JetFlash 700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windows 7 이 설치됐습니다. ^^
부팅 시간이 약 1분 나오네요.... 참 느리네요....
역시 SSD 구매해야되는지 또 고민입니다.....
이상 i5, ASRock H67 등 설치 후기 였습니다 ^^
설치 전 확인 사항
1. 부품이 모두 왔는지 확인....^^;;
2. 기존에 있는 IDE ODD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ASUS H67 보드중 IDE 단자가 있는 것이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해 주세요.
첫 조립 소감
- 예전 컴퓨터를 청소할 때에 분해해보고 조립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품마다 설명서에 자세히 설명이 되었기 때문에 누구든지 조립이 가능합니다.
부품이 불량날 확률은 당연히 존재하므로 그런것들이 염려되시는 분들은 부품을 고르고
조립하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