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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말엔 맛있게 삶은 꼬막과 함께

달리는개발자 2017. 12. 4. 02:07
11번가에서 보성 벌교 꼬막을 시켜서 아이들과 함께 삶아 먹었습니다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에 택배받고 오후에 삶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해감을 별로 못했습니다
원래 소금물에 검은 비닐 덮고 3-4시간 놔둬야된다고 하네요
전 그냥 겉만 빡빡 씻고 한 30분 담가놨습니다

꼬막 삶는 법은 쉽네요
끊는 물에 5분 ^^;;



조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꼬막도 잘 먹네요
처음에 해본다고 꼬막 까다가 소금물 때문에 따갑다고 안합니다 ^^;;
혼자서 열심히 깠습니다


숟가락으로 꼬막 연결부위를 돌려주면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첨에 손으로 까다가 나중에 숟가락 이용해서 깠네요

반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와이프는 별로라네요 ㅠㅠ

저만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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