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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리 : 86.73km
총 소요시간 : 4시간 3분 54초
평균속도 : 21.3km/h
캣아이 속도계로 측정한 것인데 네이버 지도랑 오차 있네요....
한번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녀왔네요 ^^
운동은 꾸준히 해야지 한번에 무리하는건 정말 안 좋은거 같습니다.
과천까지는 무사히 갔지만 안양천 들어서면서 조금씩 힘이 빠지더니
한강변으로 돌아올때는 정말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더군요....
총 4시간 3분 54초 걸렸네요
휴식시간등을 포함하면 약 4시간 5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총 거리 86.73km 이고요
평속 21.3km/h로 달렸습니다~ 저조하네요....
최고 속도 39.2km~ ^^ 초반이었나보네요....
현재까지 총 1727km를 탔습니다~
전체 경로 입니다. 자전거도로로 달리다보니 왼쪽 아랫부분 하트가 좀 찌그러졌네요...
성내동 어머니댁에서 출발하여 한강변으로 진입했습니다.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휼륭하고요...
탄천으로 들어서면서 조금 울퉁불퉁합니다....
양재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쭉 내려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한번 쉬고 가져온 빵과 두유로 영양보충을 했네요 ^^
물통은 1L를 가방에 넣고 달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등판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계속 쭉쭉~~
가시다보면 이정표가 나올텐데 그때 과천방향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과천시청부근에서 양재천 자전거 도로가 끝나는데
차도쪽으로 올라오셔서 그냥 길따라 쭉 달리시면 됩니다.
그냥 직관적으로.......^^
가다보면 언덕길이 보이는데 그길 넘으면 인덕원역이 나옵니다.
차가 빨리 달리더라고요 안전하게 인도로 가세요~!!
인덕원역 보이시면 오른쪽에 횡단보도가 있을텐데
그쪽으로 건너서 횡단보도 우측 길로 들어가면 학의천이 보입니다.
가다보면 자전거도로로 연결됩니다.
이제부터 학의천 자전거도로를 쭉 달리시면 됩니다~!!
안양천 자전거도로랑도 연결되고요 중간에 석수IC쪽으로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으나
그냥 자전거도로를 계속 타고 가고 싶어서 살짝 돌아갔습니다...
나중에 후회했다는......^^;;
쭉 타고 올라가시면 되고요~
안양천도 깨끗하네요 냄새 안납니다 ^^
금천구청역 근처 자전거도로 옆에 벤치와 화장실이 있는데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계속 달리시면 됩니다~!!
계속 쭉쭉~~
계속 쭉쭉~~
드디어 한강이 나왔네요....
슬슬 다리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아직도 집까지는 한참 남았는데요....
평일 오후라 그런지 여의도 공원에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한강 보시면서 달리세요.... ^^
저녁 시간엔 확인하셔서 반포대교 분수도 감상하세요
한강이 점점 지루해져 옵니다....
종합운동장까지 거리입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에다가 저에겐 긴 코스여서 좀 무리였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고 긴 코스는 한번씩 타야될꺼 같습니다.
이상 하트코스 라이딩이었습니다.
라이딩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