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후 첫 주말

요즘 종이접기를 좋아하더니 스스로 꽃을 만들었네요 ^^

생각보다 고퀄리티여서 한장 ^^
A4용지를 반으로 접고 가위로 조금씩 자른다음 돌돌말고 아랫 부분을 위로 올리면 완성 ^^
고백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네요

6살 3살 아이여서 둘이 잘 놀다가도 자주 다툰다
6살 아이는 가르치려고 하고 3살 아이는 맨날 누나하는거 뺏을려하고...

오늘은 또 막내가 오전에 잠을 많이 자더니 오후에 잠을 안자서 계속 안고 재우느라 엄청 힘들었네요 ㅠㅠ

빨리 업종 변경해야겠음...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식사하고 청소하고 점심 먹고 좀 놀다가 저녁먹고 아이 목욕 시키고 양치질하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
그래도 둘이서 하니 좀 나은데 이걸 어떻게 혼자서 할 수 있다 대단하다...

가족 도움 없이 혼자 세명의 자녀를 키우기는 쉽지않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대단하신 분...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으실 것 같다 힘내시라는 용기의 말이라도 건네자~

담주는 좀 괜찮으려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