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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집 근처에 우이천이 있어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
물이 정말 맑아서 놀랐습니다. 성내천, 탄천, 중랑천 등등 제가 본 곳 중에서 제일 맑더군요
저녁때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더니 아침에는 생각보다 많이 없네요 ^^
우이천에는 오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새도 있네요......종류가 뭔지.....^^;;
이 새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백로인가? ^^;;
물고기 없나 살펴봤는데 팔뚝만한 잉어도 있습니다.
모래 속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데 먹이가 많은지는 의문이군요.....
근데 이 고기들은 계속 번식을 하는 건지.....아니면 누가 풀어놓는 건지.....
점같은 것들이 모두 치어입니다. 엄청 많은 치어들이 살고 있습니다.
충분한 먹이가 있을지 여전히 의문.....^^;;
달리기 하러 갔는데 오랜만에 달려서 그런지 힘이 드네요.
이제 곧 나이키 레이스 접수가 시작됩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운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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