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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색조화장품 전문 ODM 기업으로 2013년 10월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출신인 배은철 대표와 그 딸인 배수아(왠지 개명을 한듯한...이전 기사는 배소연으로 나옴) 부사장님 경영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작년말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매출을 보면 입술화장용제품(립스틱, 립틴트 등)이 2023년 3분기까지 작년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ODM사들이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제품을 브랜드 고객사에 제안하는 방식의 영업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당사는 한발 더 나아가서 각 브랜드의 컨셉에 맞는, 그리고 각 브랜드 내의 특정 제품의 후속 출시에 걸맞는 제품을 고객보다 먼저 기획 개발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매출처로는 국내엔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3CE, 롬앤 등이 있고 해외는 로레알, 세포라, 에스티로더 등이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67457
기사를 보면 배수아 부사장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중문학 학사로 중국어, 영어에 능통해서 매출처 다변화에 기여를 많이 한듯 합니다.
배은철 대표, 배우자 최혜원, 딸 배수아 부사장이 66프로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가족기업이고 국민연금공단이 8프로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11월 16일 공시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5.61%의 지분을 취득했고 그 다음날 6.21% 주가가 올랐네요
최근 2일간 약 15퍼센트가 올랐습니다.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실적을 뛰어넘었습니다.
영업 방식이 달라서 영업이익률도 다른 ODM 업체보다 뛰어나다고 하네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은 매출이 538억, 67억을 기록했고 자회사 중국 법인이 부진했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너무 올라가면 할 수 없겠지만 좀 지켜보다가 좋은 자리에서 매수할 계획입니다.
미용기기 관련주, 색조화장품 관련주들이 매출이 좋네요
근데 불황이 계속되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적을 보면 아직 그런 현상은 나타나는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