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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내용을 영화화한 서울의 봄을 내일 저도 보러갑니다.
관련주가 유일한 상장사인 콘텐트리중앙으로 나옵니다.
개봉 이후에 주가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실제 개봉 전 서울의 봄 시사회에서 호평관련 기사를 봤는데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사실 개봉작만보고 투자했던 적이 있었으나 개봉 첫날 하락하는 걸 보고 이런 투자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이번년도 2분기, 3분기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있었지만 정말 좋은 실적일지 의문이 듭니다.
주식 투자가 참 어려운게 부채비율도 높고 순이익도 마이너스인 회사도 주가가 몇 십프로씩 단기간에 오르기도 하고 또 떨어지기도 해서 정답이란게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매출 유형 중에 영화관은 메가박스이고 키즈 실내 놀이터가 있는데 플레이타임그룹을 인수해서 챔피언이라는 키즈카페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재밌게 봤던 드라마 악귀, 영화 범죄도시3 등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근데 흥행이 안된 영화들도 많네요
영화 서울의 봄 효과가 얼마나 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 범죄도시3에 이어 두번째 천만관객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낼 서울의 봄보면서 심박수 챌린지 해봐야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얼마나 답답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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