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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평일 금요일이어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가는 길에 버스 2대 사이에 껴서 갈 때부터 뭔가 이상했습니다....
위에 가보니 이미 버스가 엄청 많이 와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3~6학년까지 왔더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니 현장학습도 많아지고 소풍으로도 오나봅니다.
초중고가 다 있습니다...ㅡㅡ;;
라바트위스터도 이렇게 줄을 서본적이 없는데 나중에는 라바트위스터 주변으로까지 줄을 서더군요
혹시나 해서 루나패스 되나 했더니 안하네요.....ㅡㅡ;;
서울랜드 킹바이킹 줄에도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왼쪽 가운데 타는 줄은 생각보다 빨리 빠지네요. 나중에 오후 3시가 넘어가니까 학생들이 모두 집에 갔나봅니다.
바이킹도 여러번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범퍼카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
그냥 간단히 볼 수 있는 쥬라기월드입니다.
두부제육김치가 먹고 싶어서 먹었으나 생각했던 맛은 아닌 것 같네요
장터국수도 국물 냄새는 좋았으나 별로였네요....ㅡㅡ;;
서울랜드 베스트키즈는 키 130cm 이하 초등학교 3학년까지 된다고 합니다.
범퍼카를 진짜 오랜만에 타는데 한 10번도 넘게 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줄도 금방 빠지고 나중엔 6살 막내도 운전을 할 수 있어서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10시 폐장할 때까지 처음으로 있어봤습니다.
오후 시간엔 가족들이 많이왔는데 놀이기구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편하게 탔습니다.
요즘엔 차라리 오후에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서울랜드에서 즐거운 금요일 보내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