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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된 부모님 컴퓨터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나와 PC 견적을 이용했습니다.
SSD 등도 새로 구입하려다가 느리지만 기존 SSD를 이용하려 합니다.
다나와 PC견적
http://shop.danawa.com/virtualestimate/?controller=estimateShop&methods=index&marketPlaceSeq=16
최저가 합계가 425,610원이었지만 아래처럼 현금가일 때 견적이고 실제로 439,750원이 최저가입니다.
제품을 하나하나 네이버쇼핑과 다나와에서 검색하였고 실제 노력한만큼 더 싸긴 하네요
각 쇼핑몰에서 배송비를 따로 내도 저렴합니다.
품목 | 제품명 | 다나와견적최저가 | 제품가격 | 배송비 | 구매가격 | 구매처 |
CPU | 인텔 코어i3-12세대 12100 (엘더레이크) (정품) | 206,280 | 189,000 | 3,000 | 192,000 | 티몬 |
메인보드 | ASUS PRIME H610M-E D4 | 112,320 | 104,000 | 3,000 | 107,000 | 네이버쇼핑 |
메모리 | 삼성전자 DDR4-3200 (16GB) | 62,860 | 56,680 | 2,500 | 59,180 | 티몬 |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블랙) | 44,150 | 42,200 | 2,500 | 44,700 | 티몬 |
합계 | 425,610 | 402,880 |
실제 3만 7천원정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1시간 걸린 것 같은데 인건비 생각하면 그보다는 적은 이득이겠지요.
부모님 PC 저렴하게 조립하시려면 제품을 따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
물건이 일요일에 시켰는데 월요일에 모두 발송해주셨고 화요일에 받았습니다.
케이스 뒷부분 불량이 있어서 교환해야되나 생각했지만 시간도 걸리고 해서 그냥 썼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뻐보여서 샀습니다.
요즘 케이스들은 케이블을 잘 정리할 수 있게 나오네요
SSD는 기존에 있던 거 사려다가 M.2 SSD 읽기, 쓰기 속도가 5~6배 차이나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케이스 옆부분입니다.
인텔 정품 CPU를 구매했고 게임용이 아니다 보니 그냥 정품 쿨러만 쓰려고 합니다.
요즘엔 방열판에 서멀구리스가 바로 발라져있네요
오랜만에 조립이어서 신중하게 조립했습니다.
M.2 SSD를 메인보드에 직접 붙였더니 사진처럼 뒷부분이 휘여져 있습니다.
직접 붙여본적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되나 찾아봤는데 뒷부분 2280에 꽂는 나사가 있어서 나사 꽂고 조립하면 수평이됩니다.
오랜만에 하려니 모두 새롭네요 ^^;;
파워스위치, RESET, LED 등도 꽂아줍니다.
처음할 때는 어려웠는데 메인보드 설명서를 잘 보면 다 나와있습니다.
전원스위치를 계속 눌러도 전원이 안들어와서 메인보드에 꽂은 전원스위치 핀이 잘못된 줄 알고 여러번 바껴서 꼈는데 잘 안되네요
나중에 보니 제가 아래 PCI-E 케이블을 꽂아서 안됐던 거였네요
PCI-E 케이블이 잘 안들어가서 보니까 한쪽이 붙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놨나봅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PCI-E 케이블 붙은 부분은 칼로 살살 깎아내면서 집어 넣었는데 말이죠......ㅡㅡ;;
다행히 전원도 잘 들어왔고 윈도우 11도 잘 설치했습니다.
윈도우 11 설치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 것 같고 설정하는데 좀 시간을 걸립니다.
10년된 컴터 어떻게든 쓰려고 고생했는데 윈도우 11 설치시간 보니 새로 산 걸 잘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