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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기 싫어하는 우리 딸아이.
왜 싫냐고 했더니 눈에 물이 들어 가는게 싫단다

그래서 샤워캡을 사서 씌우고 했는데도 눈에 물이 들어가네요

다시 물안경을 사서 쓰고 했더니 이번엔 머리 감기도 힘들고 어설프게 써서 그런지 다시 물이 들어가네요

다시 폭풍 검색으로 샴푸 의자 발견 ^^
아가피아 샴푸의자를 바로 구매하고 머리 감기기에 성공했습니다

항상 울음 바다였던 목욕 시간이 평온해졌네요 진작 살껄 그랬어요 ㅠㅠ


13kg 딸아이에게도 맞으니 참고하세요 ^^
아가피아 샴푸 의자는 머리 감길 때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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