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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불국사 차들이 많아서 이른 아침 아니면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저희는 직접 경험하고 2일차 오전에 불국사에 방문했습니다
불국사 정문주차장이 있고 후문주차장이 있는데 저희는 후문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차비는 선불 1천원이고 오전 9시쯤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여유 있었습니다.
불국사 안내도 입니다.
불국사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어린이 3천원, 7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무료입니다.
불국사 매표소입니다.
가기 길에 나무들이 많이 있네요. 공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자하문, 백운교 사진입니다.
올라가지는 못합니다.
석가탑 사진입니다.
10원짜리에 있는 다보탑 사진입니다.
대웅전 뒤쪽에서 바라보는 전경입니다.
극락전쪽으로 가니 사람들이 쌓은 돌탑들이 많았습니다.
곧바로 대릉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대릉원주차장은 유료인데 저희는 T맵에서 위쪽 지도의 시골쌈밥 오른쪽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해줬고
거긴 무료주차장이었습니다. ㅡㅡ;;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곳인가봅니다.
미추왕릉 입구입니다.
천마총 입구 사진입니다.
수학여행때 줄서서 들갔다 무덤만보고 바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설명들이 더 잘 되어있네요
전시가 잘 되어 있어서 꼭 가볼 곳인 것 같습니다.
황남대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대릉원 포토존 줄서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그냥 바로 왔네요 ^^;;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카페능으로 이동해서 테라스에 올라가니 저 멀리 능이 보이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들도 지치고 저도 지치고 사람들도 지쳐서 테라스에는 아무도 안 올라왔습니다.
저희도 1층에서 음료와 디저트 시켜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황리단길에 처음 가봤는데 평일이어서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듣기로는 주말엔 어깨 부딪히면서 다닌다고 하네요
연인들이랑 연령 있으신 분들이 많네요.
저희같이 아이들 많은 가족은 보기 힘듭니다 ^^;;
첨성대 보는 것은 무료입니다. 그냥 편하게 관람하시면 되고 그 앞쪽에 그늘 자리가 있어서 잠시 쉬실 분들은 명당 잡으세요 ^^;;
아래 흙이 있어서 저희 아이들은 흙장난하다가 왔습니다.
첨성대 가는 곳에 비단벌레차 매표소가 있는데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꼭 예약하세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저희는 매표소에서 알아서 당일에 예약하려고 했더니 17시.....ㅡㅡ;;
그래서 17시까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걷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합니다.
앞에 있는 성덕대왕신종도 보고 왔습니다.
시간 맞춰서 비단벌레 자동차를 타러왔고 차 앞에서 모두 사진 찍어줬습니다 ^^;;
비단벌레차를 타고 한바퀴를 도는데 지금은 꽃을 심고 있는 시기여서 나중에 꽃이 다 심어져 있을 때 정말 이쁠꺼 같습니다.
핑크뮬리도 있나보네요
20분 정도 타는데 편하게 차를 타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려고 주차장에서 김밥과 황남제빵소 빵을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십원빵도 먹었네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꼭 사드세요
지금 공사 중이어서 무료이고 이쁜 사진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해가 지는 시간이어서 야경이 절정은 아닌데요
꼭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으시려면 이쯤 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한바퀴를 더 돌면 제대로된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어두워지니 더 이쁜데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못 찍고 풍경만 담으셔야됩니다.
2일차 정말 힘들게 돌아다녀서 2만보를 걸었습니다.
경주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정말 한달은 있어야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