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원격근무인데도 일이 많아서 늦게 밥을 먹었더니 소화도 못 시키도 달리는 느낌되었습니다.
요즘엔 훈련만 하면 10km는 기본이네요 ㅎㅎㅎ
10km는 대회때만 달리던 거리였는데요
11월 6일 제마(JTBC 마라톤)에서 저는 10km를 달리지만 내년 3월 동마(동아마라톤)을 위해서 열심히 훈련할 생각입니다.
케이던스 드릴과 가속 글라인더 드릴이 좀 익숙해지고 있는데 사실 이 훈련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마라닉TV 보면서 팔을 뒤로 치라고 들었는데 이 부분도 혼자 하려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몇 번 해봤을 때 이건가 쉽기도 했으나 아직 체력이 못 받쳐주는지 자세가 많이 흐트러집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산책로에 그래도 사람이 적어서 달리기 편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중에 간혹 길이 잘 안 비켜주셔서 멈추는 경우가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잘 지나갔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달리기할 때 장갑은 이제 필수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장갑을 끼고 나가서 손이 시렵지 않았네요.
공원에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고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목표레이스 훈련을 하면서 구경했네요.
다행히 오늘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