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소리 수목원과 태릉허참갈비
주말에 남양주 별내동에 있는 산들소리 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불암산 옆에 있어서 그런지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 수목원입니다. 아이들과 모두 둘러보기에는 너무 넓어서 새삼 놀랐네요 입장료 5천원을 내면 음료 한잔을 같이 주고 얼음 봅슬레이라는 얼음썰매가 있어서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염소와 토끼 먹이인 당근도 2천원에 파는데 양도 적고 가늘더군요 저희는 다른 블로그 보고 가서 미리 당근을 많이 챙겨갔습니다. 당근을 4개정도 잘라서 갔는데 그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염소가 생각보다 큰 아이들도 있으니 당근은 길게 4분의 1로 크게 썰어가셔도 됩니다. 입장 시간에 맞춰서 가자마자 염소,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끝내고 슬슬 올라가봤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야외공간을 주로 다녔는데 사람도 없고 넓어서 아이들..
일상생활
2022. 2. 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