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서 벌써 2일차가 지나갑니다. 일루글루에서 석양을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네요 ^^;; 밧개해수욕장에서 건져 온 조개는 모두 삶아서 씻어줍니다. 해감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냥 찬물에 많이 씻어줍니다. 저녁은 조개와 함께 컵반, 로우앤슬로우 플로터 3인 세트를 먹었습니다.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바베큐 버거 플레터인데 그냥 한번쯤 먹어본 걸로 만족합니다. 그냥 짜고 그저 그렇네요.....ㅡㅡ;; 석양을 보면서 조개를 먹으려고 했는데 시야가 절묘하게 가로등에 막힙니다. 1일차때엔 석양이 제대로 보였는데 2일차에는 구름에 가려서 제대로 못봤네요 꼭 석양이 제대로 보이면 감상하세요 내일 보려고 하면 안 보입니다 ^^
집에서 출발해서 점심에 당진에서 경원궁 돼지갈비를 먹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다시 또 1시간 10분여를 달려서 몽산포제빵소에 들렸습니다. 일요일 점심 이후여서 그런지 입구 근처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요 저희는 입구 앞쪽에 다른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저희는 빵만 사가지고 갈 생각에 들어가서 바로 빵만 사들고 나왔네요 갓 구운 빵들도 많았고 저희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네요 딸기는 많이 먹어서 망고 몽블랑을 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전체적으로 빵도 맛있고 인스타그램에 올려도 이쁘게 만들어놨습니다. 앞쪽 벚꽃나무에서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벌써 3번째 아일랜드 리솜 방문이네요 저희는 2시 40분쯤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했는데 4월이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7월쯤 갔을 때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