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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정문에서 식사를 마친 후 삼척 쏠비치 근처에 있는 이사부사자공원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이사부사자공원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아 조성한 이사부사자공원은 증산마을의 아늑한 절경과 동해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가족형 테마공원
주말은 모르겠는데 평일에는 주차장 여유가 있네요
전망대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여서 저희는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아직 날이 어둡지 않지만 구경도 할겸 슬슬 올라가봤습니다.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할 당시 전선에 싣고 가 위협의 수단으로 활용했던 나무사자를 해양개혁의 상징물로 전시하고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이름 지었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4번에서 물썰매를 타실 수 있습니다.
지나가던 비행기도 찍어봤습니다 ^^
이사부 사장공원 커피숍인데 늦어서 문을 닫았어요
사자공원답게 나무사자들이 이곳 저곳에 많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따라하면서 재밌어 하네요. 오길 잘했습니다 ^^
해안가로 산책로가 되어 있어서 좋은 경치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삼척은 해안가에 산책로가 잘 되어 있네요
멀리 쏠비치 삼척도 보이고요 이 길로 내려가면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몰라서 다시 올라갔다 계단으로 내려갈 뻔 했네요
성황당도 있습니다...밤에 오면 무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내려와서 보니 더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었네요
전망대를 못가서 아쉽지만 이사부 사자공원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더 가면 추암조각공원도 있는데 저희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시간 되시면 공원투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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