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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일 월드컵스포랜드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북서울꿈의숲에서 차를 타고 내부순환로를 통해 가니 약 30분 정도 걸리네요
홈플러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에 있는 월드컵스포랜드로 향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있긴한데 오전 11시쯤이었는데 자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갖는 회사 수영동호회 모임이어서 찜질방+수영장 이용했는데 금액은 8천원 이었고요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잘 알고 있는 동료를 따라 다니기만 했네요...^^;;
잘 모르겠으면 직원분들 많으니까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영장은 25m 6레인이어서 크진 않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저희는 1레인을 통째로 사용했습니다.
어린이풀장이 크고 물이 따뜻해서 놀기에 좋게 생겼습니다. 크면 같이 와야겠네요
수영을 마치고 간식을 먹은 후 전통불한증막에서 잠깐 찜질을 하고 사우나를 하고 나왔습니다 ^^
2층에 홈플러스 푸드코트가 있어서 밥먹기도 좋네요
아이와 수영하기도 좋고 시설도 괜찮은 곳 이었습니다.
완전 만족하고 자주 와야겠네요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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