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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중국집 도담그루에서 짜장면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제 마지막이다
이사 온지 4년이 되었는데 조금씩 가격을 올린다.
올려도 장사가 잘 되긴 하나보다.
한번은 주문할 때 일회용기에 줄께요 하더니 일회용기로 음식이 왔다.
이렇게도 오는구나 했는데 아뿔사....... 치우는게 너무 힘들다.
식사하고 설거지 안할 생각에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일회용기 재활용하려면 씻어서 내놔야되서 설거지만 많이 했다.
시켜 놓고 나서 계산할 때 보면 가격이 올라 있다
38장 모은 쿠폰 아까워서 2개 더 시켜먹고 받은 쿠폰 바로 전달해서 40장 찹쌀탕수육으로 서비스 받았다.
양재 중국집 도담그루 맛은 있으나 가격이 점점 오른다...
딴데 맛집을 찾고서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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