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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살, 만 3살이 다되어 가는 남자아이에게 약 먹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꿀팁이라고 이것 저것 적어 놓지만 현실은 쉽지만은 않네요
정말 그 방법대로 먹여보고 적은 건지.... 어린 아이는 힘들지만 억지로라도 먹일 수 있지만 뱉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약을 토했다면 다시 먹이라고 적혀있지만 역시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억지로 먹이다가 기도라도 막히면 어쩌나.... 약을 안 먹으면 병이 안 나으면 어쩌나.....
이런 저런 고민에 아이와 씨름하고 나면 내 안의 악마가 나오기 시작하죠
정말 해도해도 안 먹고 해열제 같이 먹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냥 아이의 면역력을 기대하기로 했습니다.
세아이가 돌아가면서 아프니 정말 답이 없네요
오늘도 아빠 엄마는 육아와 씨름합니다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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