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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 집에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게이트맨 S2를 구입 후 직접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기존 보조키 해체 후에 설치비(약 3만원)를 지불하고 설치를 할지 결정하고자 제거해봤습니다.
나사를 푸니 쉽게 해체가 되더군요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 ^^
기존 보조키 걸쇠도 제거해 주시고요 ^^
해체된 부품들은 이사갈 떄 복구를 위해 잘 정리해서 박스에 담아놨습니다.
언젠가 제 집이 생기면 이런 수고는 안해도 되겠죠?
뒤에 네모난 양면 테이프를 제거 하고 동그란 구멍에 맞춰서 붙입니다.
보조키 제거 후에 문을 깨끗히 닦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 집이 아니어서 최대한 기존 구멍을 사용해서 작업했습니다.
다행히 전 전 세입자가 보조키를 사용해서 맞는 구멍이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전면부의 연결선을 사진과 같이 빼고 나사를 고정 하세요
메인브라켓과 실내부(메인바디)를 연결하고 나사로 고정합니다.
걸쇠를 고정하려고 하니 구멍하나가 부족해서 나사로 열심히 뚫어보았으나.....역부족....
역시 드릴이 있어야 되나봅니다... 보쉬 전동드릴을 사자니 몇 번 안 쓸 것 같고.....
고민 중입니다....
암튼 걸쇠는 우선 나사 하나만 고정하고 메인 바디를 브라켓과 고정시킵니다.
문이 참 지저분하네요...^^;; 닦고 해줬어야 했는데 조립 후에 깨끗히 닦아줬습니다.
현관문은 사람들이 한번도 안 닦은 듯 하더군요....
구멍이 있으면 잘 활용하시고 없으면 적당히 뚫고 작업하시면 될 거 같네요
시공지본 등 설명서들이 잘 되어 있어서 드릴과 드라이버만 있으면 손쉽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이사 다닐 때 전동드릴은 정말 필요한 공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