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과 팔당구청

오늘 와이프가 강연을 들어야된다고 해서 수원화성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들어본 박물관인데 수원 화성과 관련해서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수초어항이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 다시 물생활을 할 수 있을지......빨리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입장료 2천원이었는데 수원시를 카톡친구로 맺으면 무료라고 합니다.

2018년 12월 31일까지니까 카톡 친구 맺으시고 입장료 무료 혜택 받으세요

화성의 주요 명칭을 설명하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이 처음 보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명칭을 가지고 있는 모형에 불이 들어오네요

정조대왕의 황금갑옷이라네요 ^^

수원화성박물관의 외부 모습입니다.

관람시간은 최소 30분 ~ 1시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저는 대충 봤더니 30분이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현장학습으로 많이 오나봅니다.

셋째랑 같이 있었더니 중학생 누나들이 엄청 귀였다고 난리였네요......

수원화성박물관 건립 기념 식수네요

수원시 팔달구청에 예쁜 꽃들이 많이 있네요

손빨면서 자는 막내......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수원시 팔달구청 1층에 기업은행이 있는데 OTP 신규 등록하고 나갈 때 1시간 무료 주차권 챙겼습니다.

평일에 다니니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고 너무 좋네요

화성 증축하는데 2년 9개월, 총 공사비용 87만냥

거중기, 녹로, 유형거 등 축성 과학기구를 사용해서 빨리 지을 수 있었네요

견학하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다들 한바퀴 돌고 빠르게 나가네요 ^^;;

열정적인 선생님도 계시고 조용히 말씀해 주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설명하시는 방식이 다양하네요

수원화성박물관과 팔당구청 잘 다녀왔습니다.

수원이 이렇게 가까운줄 알았으니 더 자주 돌아 다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