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예술공원 모래놀이터에서의 하루

서초문화예술공원 모래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미세먼지도 괜찮고 아이들도 나가고 싶어해서 집 근처 서초문화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두 아이 모두 킥보드를 엄청 잘타네요

모래놀이터 앞에서 파노라마 모드로 공원을 촬영했습니다.

서초문화예술공원 모래놀이터가 넓습니다.

날이 더 풀리면 더 많은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러 오겠죠

양재시민의 숲에도 모래놀이터가 있는데 이 곳도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습니다.

지금은 물이 안 나오지만 물 나오면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모래놀이터에 긴 나무막대기들이 많아서 뽀로로를 그려봤습니다 ㅋㅋ

크롱입니다.....ㅡㅡ;;

패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루피를 그렸는데 유령같네요

포비도 그려봤습니다

새로운게 하나 생겼네요

마차가 생겨서 기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옆에서 어떤 어르신이 골프연습을 하시길래 스윙연습을 하시나 했더니 진짜 골프공을 치시네요...ㅡㅡ;;

한마디헀더니 주변에서도 거들어서 미안하다며 다른 쪽으로 가십니다.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쳐야지 검은 비닐에 골프공 넣어와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양재시민의 숲, 양재 코스트코, 양재 이마트 등 이 쪽에 일정이 있으시면 아이들과 함께 서초문화예술공원 모래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여름에는 텐트 치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