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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에 도착해서 저녁은 일미담이란 한정식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 운전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이끌고 맛집 검색으로 알게된 일미담
삼척 쏠비치에서 산책로를 따라 가면 바다도 볼 수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음식점들이 나옵니다.
삼척은 처음이라 저 멀리 일미어담이 보이길래 이름이 헷갈려서 그쪽으로 갈 뻔했습니다.
일미어담을 보면서 가는 길에 오른쪽에 있더군요 ^^;;
일미담 돌솥 한정식, 해물로스 등이 있는데 저희는 일미담 돌솥 특정식으로 시켰습니다.
돌솥 특정식에는 소불고기 전골, 직화 돼지불고기 구이가 있는데 간이 저희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짜거나 단 음식들이 많은데 이 집은 짜지 않고 그리 달지도 않아서 괜찮았어요
직화여서 그런지 돼지불고기 구이가 전 제일 맛있었던 것 같네요
소불고기 전골입니다.
나물 반찬 등 여러가지 찬들이 나오는데 푸짐하고 괜찮았어요
일미담 샐러드입니다.
한상가득 차려주시네요
돌솥밥도 맛있습니다 ^^
삼척 쏠비치 방문할 때는 한끼는 꼭 삼척 맛집 일미담에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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