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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추첨을 통해 성수기 숙박권이 제공되어 변산반도 여행을 가서 변산대명리조트에 머물다 왔습니다.

약 250km이어서 차로 서울에서 3시간 정도의 거리이고, 일요일에 출발해서 그런지 막히진 않았네요

첫날은 맛집이라는 군산식당에 가서 백합세트를 먹고 왔습니다.

오후 4시쯤 갔는데 줄 안서고 편하게 먹고 왔습니다.


변산대명리조트


쏠비치 만큼은 아니지만 야경이 이쁘게 꾸며놨네요



주요명소 거리를 소개해 놓은 지도입니다.

저희가 간 시기는 너무 더워서 격포항만 구경하고 콘도에서 쉬고만 왔습니다.


변산리조트 셀프가든


셀프가든이 있지만 저희는 하나로마트에서 보쌈을 사다 먹었네요

부모님, 이모가 같이 가서 편하게 지내고 왔는데 하나로마트가 저렴한가 봅니다. 좋아하시네요 ^^;;



로비에는 이렇게 탈 것이 2개 있습니다.

전동차도 있는데 30분에 15000원이네요. 비싸서 그런지 타는 사람은 없고요


채석강


간조때 가야 채석강을 볼 수 있으니 아래 국립해양조사원 조석 예보를 확인하시고 가세요

국립해양조사원 조석 예보 보기


바다호텔


만조때는 이렇게 물이 들어옵니다.



다행이 해넘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월드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삼척대명리조트에서 이용해봐야겠군요



로비를 둘러보다보면 굿앤굿스라는 마트가 나오고요

마트 왼편에 있는 길로 가면 해변산책로가 나옵니다.

격포항, 해넘이채화대, 채석강을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아침에 분리수거하려고 가니 이렇게 지저분하네요....

중간에 따로 청소는 안하시나봅니다.


여러 관광지가 있었으나 채석강, 격포해수욕장만 다녀왔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다음번 휴가는 비수기 때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고요

변산반도 주변 관광지를 모두 가보진 않았으나 생각보다 볼 것이 없었습니다.

세트장이나, 새만금전시관 같은 곳은 보고 싶지 않았고요

서해 바다는 해넘이는 장관이었으나 뻘에서 나는 건지 어디서 나는 건지 모르는 물비린내는 맡기 싫었네요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바다쪽은 2만 2천원정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바다는 보이긴 하나 아쿠아월드 야외풀장이 보이는 방도 있다는 사실.....

야외풀장은 19시까지 운영하는데 노래소리가 엄청커서 처음 방 들어가자마자 다시 나와서 산쪽으로 바꿨습니다.

운영시간을 잘못알았는지 18시에는 끝난다고 체크인에 계시던 분이 말해주던데 결국은 그때까지 참으면 된다고 얘길 하는건지...

꼭 시끄럽지 않은 방인지 방 위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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