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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한강공원 테니스장에 다녀왔습니다.
18시 ~ 20시까지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날이 추워서 1시간 정도 이용하고 집에 왔습니다.
들어갈 때 조명이 안 켜져 있어서 뭔가 했는데 조명 켜는 곳이 써 있더군요
조명 켰는데 4코트 중에 치는 사람이 있진 않았습니다.
다른 곳 예약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어뷰징이 좀 있을 것 같네요
덕분에 저희는 좀 편하게 치고 왔는데요 하남시민은 무료이용이어서 좋긴 하지만 그외는 단점이 많습니다.
우선 외곽 지역이어서 거리가 좀 있고요
다른 블로그 후기와 같이 아직도 공과 신발에 페인트가 묻어납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운동화 바닦 딱느라 고생했습니다.
화장실은 어딨는지 모르겠지만 주변에는 없는 것 같아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으나 코트간 거리가 가까워서 저희 같은 초보는 옆 코트에 민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은 코트 거리도 좀 있고 낮은 펜스도 쳐져 있어서 초보자가 치기에는 거기가 더 좋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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