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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여행 가는 길에 당진 돼지갈비를 파는 경원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니 1시간 30분정도밖에 안되더군요. 당진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었네요
11시 30분 오픈이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넓으나 주변에 볼거리는 없고 식당 앞에 화단에서 구경하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당진 주변 돼지갈비집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청결하고 양념도 짜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반찬들이 여러개 나오는데 모두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게가 천원인데 맛은 있는데 내용물이 너무 없어서 이건 좀 별로네요.....ㅡㅡ;;
아이들이랑 같이 5인분이랑 냉면, 된장찌개까지 시켰더니 너무 많아서 겨우 다 먹고 왔습니다.
다음번에 당진가게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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