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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파워풀


넷플릭스 전 CTO(최고 인재 책임자, 기술책임자 아님...^^;;) 패티 맥코드가 쓴 파워풀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요약 내용은 아래 기사를 보면 됩니다. (한국경제신문 발간이어서 기사로 홍보하나보네요)


패티 맥코드 "훌륭한 기업은 스포츠팀 같아… 매시즌 평가해 최적 인재 골라내"


파워풀 - 당신의 일과 경력을 결정하는 힘은 당신에게 있다는 뜻


넷플릭스의 3가지 기본 철학

첫째, 뛰어난 인재를 채용하고 누구를 내보낼지를 결정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둘째, 모든 직무에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적합한 사람만 채용하려고 노력한다. 

셋째, 아무리 훌륭한 직원일지라도 그의 기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기꺼이 작별인사를 한다.


휼륭한 기업은 휼륭한 스포츠팀 같아야 한다.

가족같은 팀이 업무할 때 소통도 잘되고 좋다 생각했는데 스포츠팀 같아야 하다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맞는 말인 것 같다 

연말 평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팀원뿐만 아니라 팀장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문화.

우리나라 회사 중에 이런 부분을 넷플릭스처럼 적용할 수 있는 회사가 있을까?

단편적으로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필요 없는 기술을 가진 팀원, 팀장들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서 일차원적으로 인사이동 시키는 곳도 생길 것 같다


멋진 헤어짐(good good-bye)

3번째 기본 철학, 휼륭한 직원일지라도 그의 기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기꺼이 작별인사를 한다라는 내용을 처음 일고 무서운 문화다라고 생각했다.

뒷부분에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 해당 직원에 대해서 이직을 도와주거나 교육을 시키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하게 이제 필요없으니 나가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아니었다.


여러번의 이직으로 여러 회사의 문화들을 접했다.

어떤 회사는 너무 가족 같고, 어떤 회사는 너무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

회사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주 52시간 근무도 중소기업 직원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듯.....

꼭 기억해야될 것은 인성은 기본이고 기술력을 키우는 노력은 항상 해야겠다.


넷플릭스의 문화 : 자유와 책임 한국어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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