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일차에 너무 힘들게 돌아다녀서 체크아웃 시간인 12시까지 숙소에 있었습니다.
오전에 보문호 주변을 산책해봤습니다.
숙소에 있을 시간이 없어서 이 좋은 곳을 이제 갔네요
소노벨 경주에서 묶었는데 정말 오래된 곳입니다.
그냥 잠만 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보문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조깅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3일차에 새벽에 비가 내렸고 당일 날씨가 비여서 구름도 많고 흐리네요
보문호수에 오리보트가 있는데 우천으로 하지 않아서 저희는 못 탔습니다.
아이들 있으시면 꼭 일정에 넣으셔서 타세요 ^^
1박 2일에서 봤던 경주타워 모습입니다.
저희는 또봇정크아트뮤지엄 티켓만 구매해서 경주엑스포는 구경을 못했는데요
여기도 구경하려고 거의 반나절을 봐야될 것 같습니다. 넓네요 ^^;;
저 멀리 황룡원 중도타워가 보입니다.
또봇정크아트뮤지엄 크기는 작은데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시고 가족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너무 여유 있고 좋았습니다.
또봇 장난감 체험하는 곳이 있는데 남자아이들은 거기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자동차 경주, 다트총 등 체험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복싱배틀로봇이 있는데 6살 아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
점심은 보문뜰에서 먹으려고 이동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 있고 식당 안도 여유 있네요
드디어 한우물회를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떡갈비도 시켰는데 정말 얇았어요 맛은 있습니다.
또봇정크아트뮤지엄과 경북투어패스 패키지를 사서 해당 패키지에 있는 관광지를 많이 갔는데요
피곤해서 안가려고 했는데 동궁원은 정말 잘되어 있었습니다.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아이들과 볼 때는 꼭 3천원짜리 스탬프 사셔서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으세요
책자인데 설명도 알차게 되어 있고 우선 아이들이 그냥 식물원 보는 것은 지루해하는데 스탬프 있으니까 너무 좋아하네요
단점은 스탬프만 찍습니다 ㅎㅎ
위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경로등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화살표 따라서 천천히 둘러보세요
1관에서 4관까지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버드파크 안가려고 했는데요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고 경주까지 멀리 온 김에 둘러봤습니다 ^^
들어가니 정말 새소리가 엄청 났고 냄새가......ㅡㅡ;;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간식주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진행요원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새장 안에 들어갈 때는 안내해주셔서 편하게 봤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워하는 애들도 해서 여러군데 들어갈 수 있는데 저희는 한곳만 갔어요 ^^;;
앵무새 너무 커서 놀랐네요
색깔이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끼 오리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했는데 안에서 관리하는 인원들도 많고 다양하게 꾸며놔서 볼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관람해서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제대로 보시려면 2시간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큰 육지거북도 있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도 있어요 ^^;;
이렇게 많은 기니피그가 있습니다.
거위, 오리 등등 정말 다양한 새들이 있습니다.
새하면 공작새도 빼놓을 수 없죠
여기서도 십원빵을 팔아서 저희는 들어가기 전에 또 하나 먹고 갔습니다.
경주 마지막 코스로 경주황룡사역사문화관을 방문했습니다.
경북투어패스로 알차게 여행했습니다.
황룡사 목탑이 10분의 1 모형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실제 모습은 정말 웅장했을 것 같네요
경주역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계림본가에서 경주빵, 찰보리빵을 사려고 했는데요
경주역은 서경주역이 생기면서 영업 종료되었네요
근처 계림본가에서 사려고 했는데 가게 문을 안 닫았네요 아무 표시도 없고....ㅡㅡ;;
그 옆에도 파는 곳이 많아서 빵만 사들고 갑니다. 서비스 많이 주시네요 ^^;;
경주여행하실 때 꼭 경북투어패스 잘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