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장수촌 누룽지백숙 식사
오랜만에 청계산 장수촌에서 누룽지백숙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뒷쪽에 산을 끼고 자리들이 펼쳐져 있어서 에어컨을 어떻게 트나 했더니 사람들이 앞쪽으로 앉아서 드시고 계시네요바람이 안 부니 냉방이 참 힘든 구조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매번 먹던 누룽지닭백숙을 시켰습니다.다음번에는 아버지가 먹자고 한 능이버섯닭백숙을 먹어봐야겠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왔습니다.....^^;;;닭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네요 반찬들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닭이 아이먹기에 조금 질긴 것 같은데 어른들이 이게 토종닭이라며 좋아하시네요 ^^;;그래도 공간도 넓고 일하시는 분들도 좋아서 자주 가는 백숙집입니다
일상생활
2018. 8. 7. 21:47